고성군의회는 각종 주요사업들에 대한 실태 파악 및 여론 수렴을 위한 2017년도 하반기 현장의정활동을 벌인다.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이며 2016년도 이월사업, 2017년도 주요사업 추진상황 등을 확인한다.
현장의정활동은 2개 반으로 편성된다. 1반은 박용삼 총무위원장을 반장으로 박덕해, 김홍식, 정도범, 강영봉 의원으로 구성된다. 2반은 최상림 산업건설위원장을 반장으로 이쌍자, 최을석, 공점식, 김상준 의원으로 운영된다.
1반은 19일 영오·개천·구만면, 20일 회화·마암·동해면, 21일에는 거류면을 확인할 예정이다. 2반은 19일에 삼산·하일·하이면, 20일 상리·대가·영현면, 21일 고성읍을 점검할 계획이다.
1반은 영오지구 농촌생활환경 정비, 옥천사 공양간 및 연화당 건립, LNG벙커링 핵심기자재 클러스터, 동고성체육시설 조성사업, 광역축산 악취개선사업 등을 둘러볼 계획이다.
2반은 고성골프랜드위탁운영, 고성체류형레포츠 특구 조성, 고성하이화력발전소 건설, 생명환경쌀 유통가공센터, 동지동 소하천, 평촌한해대비 용수개발사업, 갈모봉 체험체류시설 조성 등을 방문한다.
현장의정활동에는 사무과 직원 및 전문위원이 반별 각 한명씩 보조하고 주요사업장 설명 청취 및 추진 실태 확인 점검, 주민여론 청취 등으로 이뤄진다.
고성군의회는 이번 현장의정활동을 통해 고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주요사업들에 대한 실태 파악 및 여론 수렴으로 부진 사업들에 대하여는 대책을 강구토록 요구하는 한편,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18 예산안 심의 시 활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