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녹색환경연구소(소장 이영조)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6일 신월리 남산오토캠핑장 앞에서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영조 소장을 비롯한 회원 45여 명이 모인 이날 행사에서 환경 보호 캠페인을 열고 환경정화 활동 및 습지 현장 체험 등 활동을 벌였다.
행사 후에는 거창생태공원을 방문해 둘러봤다. 회원들은 “도시화가 되면서 도시환경 속에서 자연과 생물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아쉬운 시점에 우리 아이들의 유익한 자연 관찰 학습장 및 생태 연구와 여가 활동의 장으로 참 좋은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이영조 소장은 “사람이 자연과 멀어지면 병과는 가까워지고 자연과 가까이 하면 병과는 멀어진다”면서 “고성녹색환경연구소 회원들은 평소 고성군의 환경에 항상 관심을 갖고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