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고성군의 투표율이 73%로 경남도내에서 꼴지 수준으로 나타났다.
도내 타 시군은 모두 74% 이상을 기록했으며, 평균 투표율은 77.8%로 고성군보다 4.8%나 높았다.
뿐만 아니라 전국 평균인 76.5% 보다도 적게 나타나 선거 참여의식이 낮다는 부끄럼을 면치 못하게 됐다.
고성군은 선거인수 4만 7,369명중 우편 및 관내사전투표 수 1만 3,433명, 선거일투표 2만 1,169명으로 총 3만 4,602명이 투표했다.
한편 이번 대통령선거 투표율 73% 지난 2012년 제18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인 73.7%보다도 낮은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