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지난 21일 오전, 고성축협 한우프라자에서 ‘2016년도 고성군체육회 제5차 이사회’ 및 ‘제27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해단식’이 개최했다.
대연회장에서 펼쳐진 제27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해단식에는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 출전선수 및 임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고성군은 지난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거제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27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의 19개 종목에 45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입장상으로 화합상을 수상했다.
또한, 배구, 댄스 스포츠 2개 종목에서 우승을, 육상, 테니스 2개 종목에서 준우승을, 검도, 국학기공, 야구, 자전거 4개 종목에서 3위를 기록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입상종목에 대한 트로피가 종목별 협회장에게 수여됐다.
최평호 고성군수는 “제27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내년 양산에서 개최되는 제28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고성 체육의 위상을 더욱 높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해단식 전, 축협 한우프라자 소회의실에서 열린 고성군체육회 이사회에서 체육회 임원 40여 명은 제23회 고성군생활체육대회 결산의 건, 제27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 결산의 건, 고성군체육회 규약 전부 개정의 건, 고성군체육회 분담금 규정 제정의 건에 대해 논의를 했다.
고성군 체육회장인 최평호 고성군수는 “고성군 체육발전을 위해 더욱 더 힘을 모아 달라”며  “고성군체육회에서 추진하는 모든 시책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