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청년회의소(회장 최준호) 현역과 특우회(회장 류정열)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고성JC 특우회‧현역 합동 월례회’가 지난 15일 오후, 고성읍 늘봄가든에서 60여 명의 회원 및 특우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현역과 특우회 간 소통과 화합하는 자리를 통해 고성JC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만들었다.
류정열 특우회장은 “현재 우리 고성JC는 내년 50주년 기념행사와 회관 이전이라는 큰 과제가 놓여있다”며 “이런 합동 월례회를 통해 선후배간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가져 50주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회관 이전도 추진할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역들은 더욱 열심히 하고 특우회 선배들은 후배사랑으로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최준호 회장은 “오늘 합동 월례회에 참석해주신 선배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선후배가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며 “특우회 선배님들께서 땀 흘려 이루신 고성JC가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저희 후배들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우회‧현역 회원들은 화합과 발전을 위하는 건배제의와 함께 식사를 하며 그동안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