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무술생연합회 조승래 회장이 이임하고 김영세 회장이 취임했다.
무술생연합회는 지난 1일 대웅뷔페에서 2016년 정기총회 및 제12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제1부 정기총회에서는 감사보고 후 제1호 의안 2015년도 결산 승인의 건, 제2호 의안 2016년도 임원 선출의 건이 상정되어 의결됐다.
제12대 임원은 김영세 회장을 비롯해 송정현 상임부회장, 이기영 등 12명의 부회장, 김종수 김동현 감사, 박형옥 사무국장 등으로 이끌어 가게 됐다.
2부 이·취임식에서 조승래 이임회장은 “지난 1년간 회장직을 이끌어 가는데 임원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신임회장을 도와 상호간 우애를 다지고 건강한 삶을 살자”고 했다.
김영세 신임회장은 “지난 1년간 무술생연합회를 열정과 성심으로 이끌어 주신 조승래 회장과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아울러 무술생연합회가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회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했다.
김 신임회장은 회의 규정을 지키고, 솔선수범하여 정성으로 봉사하고 업무추진 방향을 친목과 사교와 회원증진에 맞추어 추진하고 임원들의 의견을 모아 화합하고 상호 소통하는 방향으로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모든 행사의 진행은 알차고 재미있게 추진하되, 경비를 최소화 하는데 노력하고 회원들의 대소사에 많은 회원이 적극 참여해 기쁨과 슬픔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조승래 이임회장은 김영세 회장에게 회기를, 김영세 회장은 조승래 이임회장과 김동현 전 사무국장에게 재직기념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취임식이 끝난 후 만찬과 건배를 나누며 갑원들의 단합과 우애를 다지며 즐거운 잔치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