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 동외리에 위치한 ‘더착한 삼겹살’ 김철이 대표(55세)가 지난 5월부터 매월 저소득층 5가정을 대상으로 삼겹살을 지원해 주위에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김철이 대표는 매달 5가정씩 군의 추천을 받아 4인 가족이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정도의 삼겹살을 식당에서 직접 식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더착한 삼겹살 김철이 대표는 “내가 해 줄 수 있는 작운 부분이지만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계층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임에도 우리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