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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부동산(토지·건물) 투자매매를 위한 확인 사항
2014년 12월 26일 (금) 16:27:35 고성미래신문 gofnews@naver.com

   
▲ 오영진 공인중개사
개업공인중개사가 안전한 부동산(토지,건물) 투자 및 매매를 위해 최소한 확인하여야 할 사항을 몇 가지 적어봅니다.
첫째, 매도자(주인)의 확인이 제일 중요합니다. 부동산을 팔겠다는 사람이 등기부등본과 주민등록증 등 서류를 위조해 진짜 주인인양 행세하는 경우, 시세보다 현저히 싸게 나왔다고 계약금부터 치른다면 황당한 일을 당할 수 있습니다. 가짜 주인인지를 확인하려면 최소 계약금을 치르기 전에 주민등록증 조회와 함께 등기권리증을 통해 위조여부 정도는 확인해 봐야 합니다.
둘째, 무늬만 알짜 매물을 조심해야 합니다. 주변에서 나만 믿고 투자하라고. 오랫동안 끊어졌던 동창이나 친구, 지인이 급하게 권유하는 이런 매물은 자기 실속(수수료나 리베이트)만 차리고 나 몰라라 할 매물입니다. 이런 매물에 현혹돼 투자를 결정하면 종자돈이 장기간 한 부동산에 잠겨있을 각오를 해야 합니다.
셋째, 가격이 유독 싸다면 의심해야 합니다. 값싼 게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부동산(토지)은 값싼 것이 비지떡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인근 지역 유사매물과 비교해 현저히 저렴하다면 뭔가 이유가 있다고 의심해야 합니다. 개발가능성이 없거나, 사기 매물이거나, 개별물건 상 하자(도시계획 상 저촉, 소방도로 개설) 등 물건상 하자가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인근 중개업소나 지역주민 탐문을 통해 싸게 파는 이유를 파악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넷째, 부동산 서류는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매도자나 임차인, 지인이 보여주는 등기부 등본과 공적 대장(臺帳)을 100% 믿고 거래하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등기부등본, 토지 관련 공부를 교묘하게 위조하는 사례가 종 종 있어 사기꾼이 마음만 먹으면 매수자를 속이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관공서의 인증여부를 확인하고 원본과 사본을 대조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서류는 본인이 직접 확인하는 게 사장 안전합니다.
다섯째, 계약서는 구체적으로 작성해야 합니다. 중개사사무소에 비치된 계약서만으로 부족한 계약 내용이 있는 경우 자세히 읽어본 후 정확하게 기재하고 애매한 문구는 확실하게 표기해 둬야 합니다. 부동산 이도 날짜, 부동산에 속한 종물(나무 등)의 소유권 여부 등 본인이 요구해야 할 사항은 합의에 의해 기재하고 특약 내용도 명확히 기재해야 합니다. 대리인이 계약서를 쓸 경우 소유자의 위임장을 제출케 하고 계약내용을 실제 소유자와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관에 등록된 개업공인중개사 사무소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생활정보지 등에서 나온 주인 직접 매물 중에는 사기매물이 종 종 있을 수 있습니다. 중개보수료를 아낄 생각으로 시세보다 값싼 직거래 매물을 샀다 큰 손실을 입을 수 있습니다. 개인공인중개사를 이용했다가 권리, 물건 상 손해를 입게 되면 손해배상청구를 통해 배상을 받을 수 있지만 직거래매물은 민, 형사 소송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시간적 손실이 큽니다. 권리보전을 위한 민사소송은 짧게는 2년에서 길게는 10년 이상 걸릴 수도 있습니다.
위 몇 가지 사항만 확인하시면 부동산 매매투자로 인한 큰 화는 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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