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두현

▲ 김경수

새정치민주연합 경남도당이 지역위원회 위원장을 선정하고 당 조직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 10일 경남도당 지역위원회 위원장 신청자를 심사한 결과 16곳 지역위원회 중 15곳 지역위원장을 선정해 중앙당 당무위원회의 인준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중 고성 출신으로 백두현 전 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이 통영·고성지역 위원장에,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후보가 김해시 을에 선정됐다.
조강특위 위원인 허성무 경남도당 위원장은 “개혁적이고 능력 있는 인물이 지역위원장으로 선출되면서 당의 기본인 지역위원회를 강화해 지역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정치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 진해구 지역위원장에는 김종길, 정우서 전 민주당 창원시 진해구 지역위원장이 신청해 현재 심사 중에 있으며 이달 내에 결정 할 예정이다.

<경남도당 15개 지역위원회 위원장>

▲창원시 의창구 - 김기운 새정치민주연합 경남도당 사무처장 ▲창원시 성산구 - 허성무 새정치민주연합 경남도당 위원장 ▲창원시 마산합포구 - 박남현 전 민주당 창원시 마산합포구지역위원장 ▲창원시 마산회원구 - 하귀남 전 대통령비서실 법무행정관 ▲진주시 갑 - 정영훈 전 현대아산(주) 상무 ▲진주시 을 - 서소연 전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통영시·고성군 - 백두현 전 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 ▲사천시·남해군·하동군 - 조익래 전 민주당 경남도당 수석부위원장 ▲김해시 갑 - 민홍철 국회의원 ▲김해시 을 -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후보 ▲밀양시·창녕군 - 이주옥 밀양시의회 의원 ▲거제시 - 변광용 문재인 전 대통령후보 특보 ▲양산시 - 송인배 전 대통령비서실 사회조정2비서관 ▲의령군·함안군·합천군 -  정금효 전 민주당 의령군·함안군·합천군지역위원장 ▲산청군·함양군·거창군 - 권문상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