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남도당(위원장 조해진)은 지난 7일 ‘경남여성정치아카데미 14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조해진 도당위원장, 김윤근 도의회 의장, 박금자 경남도당 여성위원장을 비롯한 주요당직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개강을 축하했다.
제14기를 맞이하는 경남여성정치아카데미는 앞으로 매주 수요일 5회에 걸쳐 정치, 교육, 건강, 재테크, 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로 엄선된 우수 강사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새누리당 경남도당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주도적 여성리더가 갖추어야 할 자질과 정체성을 확립하여 우수한 여성 지도자를 양성하고, 여성의 활발한 사회참여를 이끌어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여성정치아카데미는 경남지역의 정치인식에 대한 저변확대와 정치신인 발굴을 위한 인재풀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13기가 운영되며 1,4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