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의장 최을석)제206회 임시회가 10일 간의 의사일정을 마치고 지난 23일 오전 10시 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읍·면 현장 의정활동과 함께 고성군 각종 조례안을 심의 의결했다.
또한 2014년 고성군행정사무감사를 오는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개최키로 하고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장으로 김홍식 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공점식 총무위원장은 ▲고성군 청사건립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조례안 ▲고성군 정책자문회의 설치 및 운영 조례안 ▲고성군 홀로 사는 어르신 공동생활가정 운영 및 지원 조례안 ▲2014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 ▲201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제6기 지역보건 의료계획안 등 6건의 조례안 심보경과를 보고했다.
강영봉 산업건설위원장은 ▲고성군 재래시장 육성 및 운영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고성군 정기·임시시장 개설 및 사용조례 전부 개정조례안 ▲고성군 담배소매인지정 사실조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고성군 공간정보에 관한 조례안 ▲고성군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성군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개 조례안을 심사 보고했다.
이어 김홍식 행정사무감사특별위장은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심사결과 보고를 보고했다.
최을석 의장은 “현장의정활동을 통해 지적된 사항들은 집행부에서 면밀히 검토하여 시정하여 줄 것”을 당부하면서 “군정 살림을 되짚어 보는 행정사무감사에 차질이 없도록 각 실과 및 읍면의 철저한 준비와 군민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들을 해소할 수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