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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을 맞으며
2014년 10월 02일 (목) 12:11:43 고성미래신문 gofnews@naver.com

   
▲ 심상정
고성미래신문논설위원
문화원 구영호 사무국장이 매일 카톡으로 좋은 글을 보내줘 내 부족한 행동거지에 교훈으로 삼아 늘 감명 깊게 읽고 있다. 아래 글은 카톡의 내용을 다듬어 10월을 맞아 독자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웃음을 머금을 수 있기를 바란다.  
 건강하려면 머리에서 나쁜 생각을 지우고 좋은 생각만 가슴에 담아라. 돈에 얽매이지 말고 돈에서 자유롭게 해방된 파랑새가 되어라. 좋아하는 음악을 듣고 그 음악에 취해서 콧노래를 부르고 어깨춤을 추면서 즐겁게 생활하라. 사랑은 적극적으로 표현하며 사랑하는 사람에겐 스킨십을 자주하라. 행복하고 화목한 가정을 유지하려면 가족 간에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작은 것부터 베푸는 일에 인색하지 마라.
 내가 남편이고 가장이거든 좋은 남편으로 친절한 아버지로서 넓은 아량과 포용하는 마음의 자세가 필요하다. 아침에 눈을 뜨면 가족 간이라도 잘 잤어 안녕히 주무셨어요. 가족 간의 인사에서 하루를 시작하면 이웃과도 온종일 좋은 관계가 유지됩니다.
 내일을 위해서 저축하는 사람은 행복의 주주가 되고 당장에 쓰기에만 급급한 사람은 불행의 주인공이 될게 뻔합니다. 하루라도 좋은 날을 만들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작은 행복이라도 그 주인공이 되고 나중에 하려고 미루고 시간을 놓치는 사람은 불행의 하수인이 됩니다. 사랑을 하라. 사랑은 달콤한 유혹이지만 이별은 때늦은 후회입니다. 우리들의 인연을 함부로 대하지 말고 소중히 감싸 안아라. 꽃잎에 새긴 사랑은 꽃 지면 시들고 하늘에 새긴 인연이라도 비 오면 지워지지만 가슴에 새긴 사랑만이 영원할 수 있습니다. 사랑이란 내가 먼저 됫박으로 베풀고 보듬으면 돌아올 땐 이자가 말로 불어 돌아옵니다.
 효도를 실천하라. 헌 누더기 덕지덕지 기워 입혀 키운 자식이 아랫목의 따뜻함을 알고 부모님의 이부자리를 챙길 줄 압니다. 배고프게 길러 논 자식이 부모님 진지상 받들고, 시원찮다 버려둔 자식이 부모님 제사상 받드는 게 세상의 이치다. 못생기고 굽은 나무가 오래도록 선산을 지키듯 배우지 못하고 가난한 자식이 효를 실천하며 사는 원리와 통한다.
 삶의 철학은 당신이 힘들고 슬플 때 당신의 마음을 보듬어 주는 친구가 있다면 당신께선 누구보다 행복한 사람입니다. 거센 물줄기를 거슬러 올라갈 줄 아는 사람은 인생에 성공할 수 있지만 거센 회오리바람에 주저앉은 사람은 비극의 주인공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습니다.   여유가 생기면 저축하고 없을 땐 유효 적절히 써라. 나보다 가난한 자를 위해 콩 한쪽이라도 나누며 곁눈질이라도 살펴가며 살아라. 진정한 부자가 되려면 오두막집에 살아도 잠을 잘 수 있어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행복의 주인공이 될 수 있지만 꿈과 같은 궁전에 살아도 마음에 불안을 안고 살아가는 자는 슬픈 운명이 삶으로 빠져든다. 가난하지만 마음이 넉넉한 사람은 행복의 주인이 될 수 있지만 부자라도 돈을 쫓아다니며 돈의 노예가 되면 불행한 주인공이 됩니다.
 배려하는 삶으로 살아라.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작은 배려는 남에게 큰 것을 주고 나는 작은 것에 만족하라. 인생이 절망으로 추락하면 삶의 의욕을 상실하지만 고운 단풍은 땅 위로 떨어지면 아름다운 들꽃에 양식이 된다. 남을 사랑할 줄 모르는 사람은 생활에 윤기가 없고 사랑 없는 사람은 죽은 사람과 다르지 않다. 자신을 다스릴 줄 아는 사람은 남을 생각하고 배려하지만 자신도 못 다스리는 자는 실패한 삶의 주인공이 된다.
 내가 남보다 우월하다고 남을 가르치려고 설득하자 마라. 내가 말을 많이 하기보다는 남의 말을 진지하게 경청하라. 나를 드러내려고 남을 험담하는 사람은 우정이 삼일도 못가 적이 되지만 남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는 사람은 그 우정이 평생을 간다. 남을 탓하고 미움을 버리지 못한 사람은 불행한 사람입니다. 타인에게 용서할 줄 아는 사람은 행복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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