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고성사무소(소장 이승오)는 2011년산 공공비축벼 매입검사시 공공비축 포대벼 물류시스템 개선을 위한 대형포대벼(800kg) 검사를 확대 실시한다. 현재까지 관계기관의 이해 및 대형포대벼 검사의 장점에 대한 홍보 부족, 장비(지게차, 판저울) 미확보, 낮은 적재효율로 인한 보관기피 등 대형포대벼 출하량 증가율이 둔화되는 실정이다.

 이에 고성품관원 이승오 소장은 “공공비축벼중 대형포대벼 매입검사를 점차 확대하여 농민편의 도모, 검사대기 시간 단축 등 소형포대벼 출하의 불편을 해소하고 수작업에 따른 비효율 해소와 공공비축벼 검사 행정 선진화 실현에 앞장설 것이다”고 밝혔다.

 2011년도 공공비축벼 매입기간은 9.26~12.31(97일간)로 산물벼(물벼) : 9.26~11.11, 포대벼(건조벼) : 10.24~12.31이며 포대벼(40kg) 매입가격은 특등 48,550원, 1등 47,000원, 2등 44,910원, 3등 39,970원으로 우선지급가격으로 매입하며 내년 1월에 매입가격을 확정하여 최종 정산  될 예정이며, 고성군 매입방법별 물량은 40kg포대로 건조벼 142,822포대, 산물벼 13,000포대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