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식

▲ 조영진

2014년 생활체육 실천 체험수기 공모전에 고성군의 박정식 씨, 조영진 씨가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경남생활체육회가 지난 3월 6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도민의 생활체육 참여 확산과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생활체육 동호인 부문에서 우수상에 선정된 박정식 씨는 현재 고성궁도협회 전무이사를 맡고 있으며 ‘명궁으로 가는 길’이라는 수기를 작성했다.
또 생활체육지도자 부문에서 장려상에 선정된 조영진 씨는 현재 고성군생활체육회 지도자로 활동하며 ‘한명의 생활체육지도자가 대한민국 체육을 움직인다’라는 수기로 입상했다.
박정식 고성궁도협회 전무이사는 “궁도를 접하면서 느낀 생활체육으로서의 매력을 그대로 썼을 뿐인데 좋은 결과로 나왔다.”며 “앞으로도 궁도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서 군부로는 유일하게 양 부문에 입상해 생활체육에 대한 고성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