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면(면장 이성열)은 지난달 30일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외생)과 부녀회(회장 황정순),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이상원)에서 한가위를 앞두고 환경정화활동 및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을 펼치는 온정의 손길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대가면 새마을협의회ㆍ부녀회 및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새마을동산 및 관내 도로변 쓰레기 수거 및 잡초제거, 예취작업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여 한가위를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친근한 고향분위기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새마을부녀회를 중심으로 지난해에 650kg에 이어 올해도 860kg 이상의 쌀을 모아 관내에 거주하는 차상위계층, 조손가정 ,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42가구에 전달할 예정이어서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성열 면장은 “우리민족 전래의 미풍양속인 상부상조의 전통에 따라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훈훈한 정을 나누어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어 이번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에도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