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자 K 씨는 지난 1월 21일부터 원룸을 임대하여 등급분류를 받지 않은 게임물인 ‘오션파라다이스’게임기 8대를 설치하여 영업하다 적발된 것이다.

경찰에서는 “불법사행성게임장이 농촌지역으로 이동하고 있어 이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단속을 해 나갈 것이다.”며 주민들의 신고를 당부했다.

 

군청에서 흉기 난 동자 검거

서류발급 거부하자 식칼로 자해 소동 

 

 

지난 5일 오전 9시 5분 경 고성군청 환경과에서 자신이 요구하는 서류를 발급해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식칼을 소지하고 자해 협박을 한 H 모씨(43.남)가 경찰에 붙잡혔다.

고성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H 씨는 방치폐기물처리 이행보증금을 발급 받기 위해 서류 발급을 고성군청 환경과에 요구했지만 군은 사업장 내 굴 폐각이 야적된 상태를 이유로 서류발급을 거부하자 식칼을 자신의 배부위에 갖다대고 “야이 OOO놈아 내 돈 내놔라, 군수 불러라, 야 담당 이리와 봐라”등의 욕설을 하고 칼을 좌우로 흔들며 협박했다.

H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