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이재순)는 지난 한해 경상남도 내 전 소방관서에서 국민생명보호정책 추진 소방행정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17개 소방서 중 장려상을 수상하여 도지사 표창과 상금 50만원을 받아 연말연시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총 6개 분야 11개 시책 21개 평가 항목 중 주요내용은 경상남도 소방서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 운영평가 최우수, 경남 119소방정책 컨퍼런스 연구과제 발표대회 장려, 소방장비 관리점검 장려를 입상하였으며, 소방대원의 전문성 향상 및 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사회안전망 확충, 국민생명보호정책(화재안전관리 주체의 자기책임성 강화, 현장대응역량강화로 선제적 재난대응, 취약가구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등을 적극 추진하여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로써 2011년 경남 2위, 2012년 경남 1위에 이어 2013년에도 장려상을 받아 경남소방을 대표하는 소방서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평소 작지만 강한소방을 지향하는 이재순 고성소방서장은 지난 2일 고성소방서 자체 시무식에서 81명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 직원의 노력으로 소방행정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으며, 그동안의 노고에 대하여 격려하고, 2014년에도 더욱 창의적이고 군민에 봉사하는 자세로 업무에 매진하여 좋은 결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말하고 군민의 생명을 보호함과, 재난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