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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갑오년의 아침
2014년 01월 03일 (금) 11:24:05 고성미래신문 gofnews@naver.com


갑오년의 아침

   
▲ 시인 이연찬






 

 

갑오년 새해
찬란히 떠오르는 태양 바라보며
환하게 웃는 네 모습
하고 싶은 말 한 마디
                                                              
간절한 나의 소망                                             
꿈꾸는 당신에게
태양이 산을 넘어
나를 위해 밝혀줬지

눈을 감고 마지막 순간까지
고개 숙여 속삭이던 말씀
나는 이 자리에서
너는 그 자리에서

이 땅에 축복의 빛
기쁨과 슬픔 영광과 좌절
바라만 보고 있을 것인가

조국 번영의 북소리 울리는
새로운 미래를 향한 도전

우리 모두가 주인공
소중한 한 해 되는
나만의 행복을 찾아라

가는 세월 붙잡을 수 없지만
내 빈 공간 채워주고
내 마음 알고 갔겠지

기우는 태양 보고 슬퍼 하지마라
흩어진 내 마음 일깨워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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