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지난 23일, 24일 양일간 33명의 공무원 신규임용후보자를 대상으로 관내 일원에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23일 정기방 부군수의 ‘초임공무원의 공직에 임하는 자세’에 대한 특별강의를 시작으로 기록물관리, 전자문서 및 새올행정 프로그램 사용방법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후 경남교육종합복지관으로 이동해 임용동기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고 숙박을 했다.
이튿날은 고성의 문화를 배우고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엑스포행사장 탐방, 생명환경농업연구소 견학, 고성공룡박물관 탐방, 문수암 탐방 등을 가지고 현장 교육을 끝마쳤다.
한 신규임용후보자는 “교육을 받았지만 공무원이 된다는 것이 실감이 잘 나지 않는 것 같다.” 말하며 “고성군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무원이 되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올해 신규임용후보자는 31명, 신규임용공무원은 2명으로 모두 33명이며, 오는 30일 임용식을 가지고 1월 2일 정식 출근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