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거대 쌀 소비시장인 부산지역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경남 브랜드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를 촉진시키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부산 북구 금곡동 소재 농협하나로마트 부산점에서‘2013 경남 브랜드 쌀 부산 특판전’을 개최했다.
이번 특판 행사에서는 올해 11월에 발표한 경남도 최고의 6개 브랜드 쌀과 각 지역 농협과 미곡종합처리장의 대표 브랜드 쌀 18종의 홍보를 위하여 행사기간 동안 시중가격보다 5% 정도 저렴하게 판매했다.
고성농협(조합장 최판진)에서는 ‘논고동’이 선정돼 최판진 조합장이 참석하여 어깨띠를 매고 소비자들에게 논고동 쌀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
행사기간 중에 경남 쌀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사은품으로 쌀 부침가루를 증정하며, 시식용으로 쌀빵·쌀과자를  구비하여 먹는 재미를 더하고, 경품 추첨을 통하여 경남 브랜드쌀을 지어 먹을수 있는 밥솥과 농산물상품권을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판진 조합장은“농민들이 한 해 동안 자식같이 지은 쌀을 도시민들에게 제 값을 받을 수 있도록 우리 농협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