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통계관련업무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통계마인드제고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 인재개발원에서 직접 현장을 찾아 시행한 맞춤형 교육으로 교육 이수를 희망하는 직원들의 편의 제공과 통계마인드 제고는 물론 각종 주요 업무 평가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경남도 김영선 통계담당 외 2명이 강사로 나서 ▲정책단계별 통계의 역할 ▲통계와 관련된 정책 실패사례 ▲통계적 사고방식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4시간동안 교육을 진행해 직원들의 통계지식 함양에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통계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개인 일상생활에서도 통계를 가까이하고 생활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공무원 통계 마인드 향상은 물론 정책결정 능력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