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문화원(원장 도충홍)은 지난 7일 고성군 구 공설운동장 및 고성문화원에서 (사)문인협회고성군지부(지부장 강미혜), (사)미술협회고성군지부(지부장 조은희)와 함께 관내 유,초,중,고 학생 1,000여명이 참가하는 제41회 경로효친 백일장 및 미술(서예)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키기 위해 고성문화원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백일장 시제는 초등부 ‘사랑’, 중등부 ‘외갓집’, 고등부 ‘아버지’, 미술은 경로효친에 대한 자유화, 서예는 초등 저학년 ‘나라사랑 부모효도’, 고학년 ‘효행실천 가정행복’, 중.고등부‘경로효친 내가먼저 실천하여 바른사회 건설하자’는 주재로 평소 학교에서 배웠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날 대회에서 백일장 초등부 저학년 장원에 대성초 김지은(1), 차상 대성초 김재범(2), 초등부 고학년 장원 대성초 임지선(6), 차상 상리초 도건우(5), 중등부 장원은 없으며, 차상 철성중 문성진(2), 고등부 장원 고성고 김진(1), 차상 철성고 주하람(2), 미술 대상 구만초 안하연(6), 최우수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최시은, 상리초 유나영(2), 고성초 이령강(2), 하일초 김민(2), 철성고 최아영(2), 서예 대상 대성초 허나현(6), 최우수 초등부 율천초 김은지(6), 고성초 조아민(5), 고성초 여동엽(3), 중등부 고성동중 이가은(1)학생 등이 차지했고 시상은 각 유치원 및 학교를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