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중·고생이 참여하는 창작도자기 만들기 대회가 오는 25일 고성에서 열린다.
고성도예예술촌은 25일 오전 9시부터 구만면 효락리 소재 수로요·보천도예창조학교에서 '제6회 전국 창작도자기 만들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고성도예예술촌이 주최하고 경남도, 도교육청, 고성군과 고성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생 300여 명이 참가해 무한한 상상력을 흙으로 빚어내는 경연을 벌일 예정이다.
경연 대상에는 경남도지사상을, 최우수상은 경남도교육감상, 우수상과 장려상은 고성군수상, 창작상은 고성교육지원청 교육장상, 특선과 입선은 수로요 보천도예창조학교장상이 각각 주어진다.
또한, 이번 대회 수상작은 도자 공룡과 함께 오는 6월 1일부터 24일까지 수로요·보천도예창조학교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홈페이지(www.suroy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오는 25일까지 메일(suroyo4272@naver.com)또는 팩스(055-673-4273)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도예예술촌(055-672-427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