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대(52)한우협회 고성지부 전임회장이 (사)한국한우협회 부산.경남지부장으로 선출돼 지난 4일 취임식을 가졌다.
진주 농업인회관에서 거행된 이날 취임식에는 한국한우협회 임원들과 경남 한우협회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신임 이희대 부산.경남지부장은 한우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한우 사육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행정과 농가의 가교역할을 원만하게 한다는 평이다.
또한 한우협회 고성군 지부장 시에는 소 값 안정을 위해 행정과 정부 관계부서에 수많은 대책요구를 하고 지역 한우농가의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했다.
한우의 안정적인 보급을 위하여 지역의 각종 행사시에 한우 시식회를 개최하는 등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는데도 앞장섰다.
이 지부장은“부산.경남의 한우 농가 권익보호와 정부 시책에 따른 발 빠른 대응으로 안정적으로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