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국희 주무관

▲ 박진희 주무관

고성군은 2013년 베스트공무원으로 군청 주민생활과 박진희 주무관과 고성읍사무소 정국희 주무관이 선정됐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베스트공무원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포상제도로서 탁월한 업무수행 능력 직원에게 표창을 통해 사기를 진작시키고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제도이다.



군은 지난 6일 각 부서에서 추천된 직원에 대해 본청 주무담당으로 구성된 베스트공무원 추천위원회를 개최하였으며, 고성군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군청 주민생활과에 근무하는 박진희 주무관과 고성읍에서 근무하는 정국희 주무관을 최종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베스트 공무원으로 선발된 박진희 주무관은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노령화 시대를 맞아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을 대상으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수당 등을 지급함으로써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의 생활이 안정될 수 있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으며, 정국희 주무관은 고성군 인구의 48%의 주민이 거주하는 고성읍의 산업경제 담당자로 농지원부 정리 등 민원을 신속·정확하게 처리함은 물론 친절과 봉사정신으로 서비스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공을 인정받았다.
군에 따르면, 선정된 직원에 대한 표창은 내달 초 개최되는 간부회의에서 수여할 예정이며, 앞으로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고 뛰어난 활약을 보인 직원을 베스트 공무원으로 계속 발굴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