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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고귀한 희생 늘 잊지 말자
2013년 03월 29일 (금) 18:07:17 고성미래신문 gofnews@naver.com


천안함 용사 3주기를 맞은 지난 26일 국립 대전현충원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추모식과 궐기대회 등 행사가 열렸다.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며, 추모 열기가 영토 수호 의지로 승화됐길 바란다. 46위 순국 용사들과 고 한주호 준위의 넋을 위로하고 기억하는 이날이 안보 태세를 재점검하고 강화하는 시작일 이어야 한다.
 바로 지금이 해이해진 안보 의식을 다잡고 각자 위치에서 국방을 위해 진정 무엇을 할지를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할 때다.
지도층과 모든 군민에 이르기까지 희생자들의 나라사랑 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새겨야 할 의무가 있다. 조국을 위해 산화한 희생자와 유가족은 물론 생존 승조원들은 국민적 위로를 받아야 마땅하다.
해군은 18일부터 27일까지를 천암함 피격사건 상기기간으로, 26일을 응징의 날로 정했다. 미적지근한 대처가 연평도 포격의 화근을 부른 일은 두고두고 뼈아픈 교훈으로 남는다.
북한은 전투준비 동원태세에 돌입하는 등 광분의 도를 넘고 있다. 앞으로도 저들은 안보 불감증의 틈을 비집고 들어올 것이 분명하다.

 이 순간도 국지도발 감행 가능성이 상존하는 상황이다.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대비하라’는 고대 로마 전략가 베게티우스의 격언이 떠오른다.
우리는 천안함 희생, 유가족의 눈물을 두고두고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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