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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문화권 용역, 고성도 동참해야 한다
2013년 03월 29일 (금) 18:05:52 고성미래신문 gofnews@naver.com


도내 지자체와 전남, 전북 등 15개 자치단체로 구성된 가야 문화권 발전협의회가 지난 2005년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협의회의 목적은 가야 문화권의 지자체가 협심하여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인 정립과 발굴, 보존, 역사적 기치와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함이라 한다.
그렇다면 소가야의 도읍지 고성군도 당연히 동참하여 역사를 정립하고 이를 토대로 후손들에게 역사적 교훈을 남겨야 한다.
그런데 고성군은 이 협의회에 제외되어 있고 이웃 함안, 산청, 김해, 합천, 의령, 거창, 하동군 등의 시장.군수만 참여하고 있다.
이들 시.군에서 고성군(소가야)을 의도적으로 제외시키지 않았을 것인데, 어찌된 영문인지 고성군은 빠져 있다.

군에서는 협의회의 존재 여부도 지난 20일 산청군에서 회의 한 것을 도내 일간지에 보도 되면서 알게 되었고 고성문화원 역시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고성이 소가야의 옛 도읍지가 아니란 말인가!
군청 입구, 일부학교 교가, 군에서 발행하는 각종 홍보물 서두에 ‘소가야의 옛 도읍지’라는 거창한 문구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과거 문화 인식에는 소홀하고 있다.
협의회는 각 지자체에서 일정 금액의 예산을 부담하여 가야 문화권 학술 용역을 시행할 방침이다.
그리된다면 가야 문화권 발굴과 보존을 위해 정부에서도 예산이 지원되고 신라, 백제 문화와 더불어 보다 체계적인 사업진행이 있을 수 있다.
고성군에서는 협의회의 성격이 지자체의 홍보를 목적으로 구성되었다 항변하고 있다.
또한 언제든지 동참할 수 있으니 문제 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우리문화를 주변 지자체와 함께 공유하고 재조명 한다는 데는 더 이상의 이유가 있을 수 없다. 그것이 홍보나 유대관계라 할지라도 동참해야 마땅하다.

훗날 군민들로부터 매서운 질타를 받기 전에 지금이라도 성격을 파악하여 선조들의 뿌리 찿기에 주저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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