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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향우의 큰 별, 이근호 회장 ‘영면’
성공한 기업가로 고향발전에 남다른 애정
향우, 군민들 애도 물결 이어
2013년 03월 29일 (금) 17:31:44 편집자 gofnews@naver.com

   
 
이근호 전 재경고성향우회 회장이 지난 21일 향년 68세의 일기로 영면 했다.
고인은 지난 1946년 마암면 두호리에서 태어나 고향에서 초.중 학교를 졸업하고 대구 상원고등학교로 진학했다.
이후 서울에서 기업 활동을 하며 성공한 사업가로 변신했다.
고인은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일에 앞장서 왔으며, 고향의 인재 후원에도 남다른 애정을 쏟아왔다.
특히 고성의 대표적인 문화단체 ‘고성오광대’의 후원회장을 맡아 고성오광대를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에 홍보하는데 일조했다.

또한 고인은 고향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재경고성향우회를 반석위에 올렸고 재경마암면향우회장, 재경고성향우회장, 제경경남도민회수석부회장, 재외고성향우회연합회 초대회장 등을 역임 하는 등 향우회 활동에는 주저하지 않았고, 모교나 향우 활성화를 위한 발전기금도 2억원 이상 출연했다.
재외 고성향우들이 기억하는 고인은 “언제나 미소를 잃지 않고 향우들의 대소사를 챙기는 온화한 분이다”며 고인의 주검을 믿지 않으려 하고 있다.

   
 
지난 25일 마암면 두호리 선영에 안치된 고인의 발인에는 평소 그를 아끼고 따르던 수많은 지인들이 참석하여 오열했다.
이날 향우회에 큰 족적을 남기고 떠나는 고인은 어찌 보면 기억하는 수많은 이들이 있기에 외롭지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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