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고성라이온스클럽(회장 박용모)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27일 고성읍사무소(읍장 김행수)를 방문해 라면 50박스(싯가 55만원)를 기탁했다.
 박용모 회장은 “작은 물품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마음을 전했으며, 김행수 읍장은 “작은나눔이 모여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며 기탁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기탁된 물품에 대하여 관내 저소득 50세대를 선정하여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과 온정을 함께 전달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새고성라이온스클럽은 1984년 창단되어 현재 69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불우이웃돕기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하는 단체로 이번 라면 기탁은 추운 겨울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회원들의 회비로 구입하여 기탁하게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