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성고등학교(교장 이권찬)에서는 위기, 취약계층 청소년의 자립준비를 돕는 경남청소년종합지원본부에서 진행하는 '2012 두드림존 진로종합캠프'를 지난 13일~18일까지 실시하였다.
 이번 캠프는 교내의 부적응 학생 및 학업중단 학생을 포함하여 총 20명의 학생의 참여로  철성고등학교 커리어존에서 진행되었다.
 ‘취약계층청소년의 진로장애극복’이라는 주제로 직업탐색 및 관계형성프로그램, 미술활동, 특강, 직업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는데 이런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학생들의 높은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 내기에 충분했다.

 두드림존 진로종합캠프에 참여했던 김의윤학생(2학년)은 ‘틀에 박힌 교과프로그램이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흥미를 고취하고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도움이 되었다.’ 이창희학생(2학년)은 ‘지금까지 좁게만 보아왔던 진학과 진로 문제에 대해 다각적으로 접근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철성고등학교 교장(이권찬)은 “진로종합캠프를 통해 참여 청소년들에게 성취감 및 자신감 등을 함양하고 진로효능감을 높여 사회적응력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