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1일 177회 고성군의회 임시회 개회 모습

고성군의회(의장 박태훈)제177회 임시회가 지난달 31일 1차 본회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8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고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들의 현장을 확인을 점검하는 의정활동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를 위해 1일부터 4일간 총무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 등 두개반을 편성, 14개 읍면의 사업장을 점검하게 된다.

1반은 정도범 총무위원장을 반장으로 김홍식, 류두옥, 황대열, 박기선 의원이 영오·개천·구만·회화·마암·동해·거류면을, 2반은 정임식 산업건설위원장을 반장으로 송정현, 최을석, 정호용 의원이 삼산·하일·상리·하이·대가·영현면·고성읍 등의 사업장에서 현장 의정활동을 펼치며 그 결과를 오는 21일까지 의장에게 제출하게 된다.

박태훈 의장은 개회사에서 “그동안의 의정활동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군민들이 궁금해 하는 점과 의혹을 규명할 수 있는 내실 있는 현장확인 의정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말하고 군수를 비롯한 실과장들에게는 “성실하고 정확한 자료 제출과 현장안내 등 능동적인 자세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