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서장 박재구)는 지난 21일 야간 고성읍 송학리일원에서 경찰서 생안과장외 직원 10여명, 고성특전동우회, 고성읍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원 20여명이 참석 청소년 탈선행위, 학교폭력예방, 강ㆍ절도예방을 위한 특별 방범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날 특별방범순찰은 수능 전ㆍ후, 연말연시 청소년 선도ㆍ보호활동  및 취약지 강ㆍ절도 등 범죄예방활동 일환으로 고성여중 등 학교주변,  송학리 시외버스터미널, 남산공원, 수남리 등 성폭력 우려지역 등 취약지 집중 방범순찰 활동과 함께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고성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특히, 지난 9월 1달간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강력범죄와 여성 성폭력 범죄의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 경찰서 全 근무자 및 타격대등 경찰경력 및 협력단체원을 최대한 가용 가시적ㆍ능동적 특별 방범활동을 전개하였고, 서민치안강화구역(읍 송학리 무학마을), 성폭력특별관리구역(읍 수남리 남외ㆍ수외마을) 정밀방범진단 CPTED(셉테드)에 의한 방범 리모델링 추진, 취약지역 방범용CCTVㆍ가로등 확대설치 등 추진하여 강절도 및 성폭력이 감소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바 있다.

 박재구 서장은 “특별방범순찰에 협조해준 고성특전전우회 및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원들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방범활동이 형식적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이고 실질적 활동으로 군민이 진정으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치안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