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안전한 추석을 보내기 위해 귀성객 등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및 운수시설(터미널)에 대해 화재예방 홍보 및 합동 소방출동로 확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전통시장은 상가가 밀집해 있고, 다수의 이용객들이 있어 화재발생시 대형 인명·재산피해로 번질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곳으로 주기적인 훈련이 요구되어 매달 1번 이상 출동로확보 캠페인을 하는 대상 중 하나이다.

 이번 안전한 추석명절 보내기위해 긴밀한 응원협정 체계를 유지하기위해 MOU체결대상 15명과 소방직원 20명, 시장번영회 15명과 고성관내 전통시장 3곳과 터미널 2곳에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연석 대응조사담당은 “소방통로는 유사 시 우리 가족과 이웃을 살리는 생명통로가 될 수 있으므로 특히 귀성객이 많이 모이는 추석절 군민들은 ‘소방차 길터주기 및 불법 주정차 안 하기’ 실천에 적극 협조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