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미숙)은 5월 26일, 25여 명의 직원들과 함께 회화면 일대 마늘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농번기 일손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태고, 청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자발적으로 참여한 직원들은 회화면 일대 마늘 농가로 흩어져 함께 수확 작업에 힘을 보탰다. 

 

청렴･봉사단체 ‘아름다운 동행’은 고성교육지원청 교직원 6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지역 봉사활동, 청렴 활동 캠페인, 어려운 학생 지원 등 해마다 청렴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농장주 이 모 씨는 “일손이 많이 필요한 시기에 힘든 작업을 많은 청년이 도와주셔서 큰 힘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미숙 교육장은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실천하는 청렴한 고성교육이 되도록 노력하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