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성경찰서, 철성고 관계자와 학생들이 직적 참여한 가운데, 입구가 좁은 간식 보관함에서 학생들이 원하는 만큼 간식을 가져가도록 만들어 청소년이 마약에 한번 손을 대거나 너무 많이 가지기 위해 욕심을 부리면 손을 뺄 수 없도록 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마약에 한번 손을 대면 빠져 나올 수 없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동시에 가장 많은 간식을 뽑은 학생에게는 기프티콘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함므로써 학생들에게 재미와 웃음을 전했다. 

 

박상욱 서장은 “청소년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번 캠페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고성지역에서는 단 한건의 청소년 마약류 관련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