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팔각회와 고성여성팔각회는 지난달 31일, 고성읍 대웅뷔페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팔각회 회원들을 비롯하여, 이상근 군수, 도·군의원, 대한민국팔각회 경남지구 총재 및 지구총재단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안봉식 이임회장은 “2년 동안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격려가 있어 행복했다”면서“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었더라도 너그러이 이해해 주기 바란다, 이제 평 회원으로 돌아가 팔각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회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취임 회장은 취임사에서“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그렇지만 회원들이 있어 어떠한 어려움도 자신 있으며, 여러분과 함께라면 어려움도 행복할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회원들과 소통하면서 지역발전은 물론 고성팔각회의 더 나은 성숙을 위해 앞장서는 회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여성팔각회 김영애 이임회장은 “천미경 회원의 회장 취임을 축하한다”고 전하면서“ 지난 2년 간 여러분이 있어 행복했다. 천미경 회장을 필두로 하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을 확신하며, 나도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천미경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선배님들께서 이루어 놓으신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여성팔각회원의 권익증진과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우의를 나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팔각인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고성군팔각회 제57대 임원진은 이범수 회장을 필두로 최종규 수석부회장, 김준형 윤철 부회장, 신석갑 사무국장, 조석재 재무국장이 이끌어 가게 됐다.

 

고성여성팔각회 제39대 임원진은 천미경 회장과 우명자 수석부회장, 한복자·허영점·정오선·정주연 부회장, 최소영 사무국장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날 우수회원상 시상에서 대한민국팔각회 경남지구 총재 공로패는 안봉식 회장, 손창오 사무국장, 김영애 회장, 최소영 사무국장이 받았다.

 

국회의원 표창은 천정로 이사와 차영란 회원이, 고성군수 표창은 신석갑 사무국장, 이정희 회원이. 고성군의회의장 표팡은 조광복 이사와 조은아 회원이 각각 수상했다.

 

또 고성경찰서장 감사장에는 김준형 부회장과 이미자 회원이 받았다.

신입회원으로는 고성팔각회 구정완 고성여성팔각회 정은숙·김현이·김은령·한종연 씨가 입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