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토마토를 넣고 끓이면 수프의 짠맛을 조정가능...

현대를 살고 있는 주부들은 간식이나 주식으로 간단한 식사를 많이 하는데 수프의 맛은 약간 싱겁다고 느끼는 것이 적당할 것이다.
스프는 첫술에 간이 맞는다고 생각해도 먹다보면 점점 짜게 느껴진다. 이때 토마토를 썰어서 넣고 끊이면 토마토의 산미가 소금 맛을 중화시켜서 짠 수프도 간을 맞출 수가 있다.
특히 야채수프는 응용하기에 아주 좋은 방법이라고 하겠다.

2. 눅눅해진 김은 어떻게 구워야 할까요?

김을 오래보관 하다보면 김이 눅눅해서 먹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할 때가 많다. 김의 고유향기와 맛이 없어지고 김의 색깔이 붉은색을 띠고 보기에도 맛이 없어 보인다. 이런  김을 구울 때는 참기름을 살짝 바르고 소금을 뿌린 다음 중간 불에 구우면 맛이 원래대로 돌아온다.

3. 소와 돼지고기 요리할 때 특유의 냄새를 어떻게 없앨까요?
소고기나 돼지고기를 요리할 때 아무생각 없이 그냥 조리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냄새에 민감한 사람은 특유의 고기냄새를 맡으면 싫어한다. 그래서 생강을 이용하는데 생강은 고기를 부드럽게 할 뿐 아니라 고유의 냄새도 없애주는 역할은 한다.
그것은 생강의 단백질 분해성분이 있어서 그런데 정육점에서 사온 고기를 생강즙을 묻혀 두면 효과가 100%이다

4. 닭고기, 생선의 냄새 제거 방법은.....

닭고기나 생선은 고유의 비린내가 심하게 난다. 요리를 하는 사람도 냄새가 역겨울 때가 있는데 이럴 때 닭고기나 생선을 술을 뿌리면 냄새가 어느 정도 제거되는데 효과가 신통치 않으면 술에 무즙을 섞어 뿌리면 생선냄새, 닭고기 냄새를 없앨 수가 있다.

 
5. 시금치 데칠 때 풋내는 어떻게 제거 하면 될까요?

우리가 시장에서 시금치를 사와서 시금치를 데칠 때 풋내가 난 것을 경험했을 것이다.
시금치는 수산성분이 있어서 그런데 데칠 땐 더운물과 5 : 설탕 1 비율로 데치면 풋내가 사라지는 것을 경험할 것이다.

 
6. 무 요리는 어떻게 해먹으면 좋을까요?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생무우는 부위에 따라 맛이 조금씩 다른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앞쪽은 된장국이 적당하고 가운데 부분은 맛이 달아 국에 넣어 조리하면 이상적이다.
뿌리쪽은 매운 맛이 있어 절임 용도로 쓰면 효과적이며, 앞부분은 비타민 C가 많아 볶음요리나 생선 등의 요리에 조림요리를 할 때 사용하면 아주 효과적이다.

 7. 생김치를 맛있게, 김치찌개 맛있게 하는 방법.....

김치찌개는 역시 김장김치가 최고겠죠. 그러나 김장김치가 없고 생김치만
있는 경우에는 맛을 내기가 주부100단도 어렵다. 김치찌개를 이럴땐 주부의 지혜를 발휘하여 식초를 김치찌개가 다 끓었을 때 반 숟가락 정도만 넣어줘도 원하는 김치찌개의 맛을 볼 수 있다.

 8. 그럼 너무 신 김치는 어떻게 먹으면 거부감이 덜 할까요?

아주 신 김치는 김치를 좋아하는 사람도 때론 거부감이 들 때가 있다.
먼저 김치 한포기당 생계란 2개정도를 김치 속에 묻어서 12시간 정도 지나서 먹으면 신맛이 덜할 것이다. 계란은 꺼내서 요리해서 먹어도 되며 조개껍데기도 하루만 김치에 넣어 하루만 묵혀두면 신맛이 싹 사라진다.

 9. 수증기로 찌면 채소 맛이 훨씬 좋아진다.

채소의 맛을 제대로 살리려면 수증기로 찌는 것이 맛도 훨씬 좋다. 특히 양배추처럼 흰 채소는 더욱 그러한데 찔 때 물과 채소와의 거리가 3센티미터가 되도록 유지하면 매우 효과적이다.

10. 진이 나오는 야채를 볶을 때는 ...

진이 있는 야채를 볶을 때는 프라이팬이나 냄비에 달라붙어 곤혹스러운 경험을 해보았을 것이다.
설거지 할 때도 잘 안 닦여져서 곤혹스러운데 야채를 넣기 전에 샐러드기름을 냄비나 프라이팬에 두르고 나서 데치면 진이 들어붙지 않는다.

11. 설탕 통에 개미가 많이 꼬이면 어떻게 퇴치할까요?

주부라면 이정도 상식은 가지고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된다.
주부가 아니더라도 독신생활을 하는 사람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집에 꿀과 설탕을 오래 보관하면 어디서 왔는지 개미가 꼬여드는 경우가 있는데 효과적인 퇴치법은 통의 중간 정도에 고무줄을 몇 겹 감아주면 없어지는데 개미는 고무 냄새를 싫어하기 때문이다.

12. 냉동고에 있는 고기나 생선의 해동방법...?

여러분은 냉동고에 있는 생선이나 고기를 어떻게 해동하나요? 냉동식품을 해동할 때도 방법을 달리하는데 육류는 냉장실에 넣어 해동하는 것이 좋으며, 생선이나 어패류는 물에 담가 놓고 야채는 녹이지 않고 끓는 물에 넣어 요리하는 것이 좋다.

13. 붉은 홍차 색깔 어떻게 하면 잘 만들어 질까요?

홍차의 매력은 역시 붉은 색깔이 제대로 나와야 하는데, 만일 물에 산성 성분이 약간이라도 있다면, 원래의 붉은 색을 잘나오지 않는다.
홍차를 끓일 때는 100℃정도 유지되도록 물을 끓여야 색깔과 맛이 제대로 나온다.

14. 아주 짠 음식은 어떻게 하면 될까요?

소금이 너무 많이 들어간 김치나 자반 등은 너무 짜서 못 먹을 정도가 되면 음식을 버리기 십상이다. 이때 간단한 해결방법이 있다. 짠 김치나 자반을 소금물로 씻거나 담가두면 신기하게도 소금기가 빠진다. 소금의 비율은 약 1.5%정도가 좋은데 이는 삼투압의 원리를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