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40여 명의 신입생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센터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교육과정 설명, 참여 생활 및 시설 안전교육 등 올해 새롭게 참여하는 청소년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기대감을 높이는 시간이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신입생 환영회 후 올해 12월 말까지 운영되며,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방과 후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5대 영역(학습, 활동, 진로, 도전과 협력, 안전·생활 실천 과정)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토요 체험활동은 토요일을 이용해 청소년들이 원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해 참여자와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다.

 

이진만 센터장은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을 중심으로 청소년 방과 후 돌봄을 적극 추진하고, 창의적 역량 배양과 맞춤형 진로 적성 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 보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22년 전국 사업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체계적인 운영지원으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특성화 프로그램과 진로 적성 개발에 중점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