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의원은 지난달 23일 경남도청소관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2023년도 고성군 관련 예산을 많이 챙겼다.

 

특히,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회장 최종림)에서 건의한 보건복지타운 주차장 조성사업과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명옥)에서 건의한 고성군 가족센터 건립사업 등에 대한 도비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사업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

 

보건복지타운 주차장 조성사업은 노인복지회관 및 보건소 이용자의 주차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32면의 주차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고성군 가족센터 건립사업은 2021년 공모사업에 선정 되었으나, 건축자재 가격 인상 등  건축비의 부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이번 도비 예산 확보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게 됐다.

 

또한, 대독천 정비사업도 상습 수해 예방을 위해 이곡마을 주민들이 수차례 요구하던 숙원사업으로,  백의원이 지난달 12일 주민건의를 받은지 불과 한달여 만에 신속하게 도비 1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사업을 추진 할 수 있게 됐다.

 

백 의원은 “그동안 예산이 부족하여 미뤄졌던 노인과 여성 관련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곳이 없는지 챙기겠다. 경로당에서는 재롱도 부리는 친근한 도의원, 도의회에 가서는 열심히 일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백 의원은 지난 6ㆍ1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도내 최다득표로 재선에 성공하여, 농해양수산위원회 부위원장 및 예결위원장을 맡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자치단체와 경남도교육청의  무상급식비 분담율을 50:50으로 조정하여 184억원(도비 93억, 시군비 91억)의 예산을 절감하여 가용재원을 농업예산으로 반영했으며, 지난 9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을 13만원에서 20만원으로 증액하고,, 여성농업인 지원연령을 만 75세미만으로 늘려 지원토록 수정가결한 바 있다.

 

백 의원은 이 외에도 6개월간의 짧은 기간동안 농어업분야 뿐만아니라 민생 예산 확보 등에도 많은 성과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