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고성군지회(회장 김성진)는 오는 7월까지 살맛나는 공동체를 위한 Happy Korea운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150여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자원봉사자로 참가하는 이번 사업은 관내 어려운 이웃 20가구에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도배, 장판교체, 지붕수리, 보일러 및 싱크대수리, 상하수도 수리 등을 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자활능력이 없는 장애인가정, 독거노인 등 극빈가정을 대상으로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의 생활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삶의 의욕을 심어주고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제고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