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수료하는 ‘향기 가득 골목골목 마을정원사’ 과정은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진단하고 마을 정원의 콘셉트를 도출하는 참여형 교육과정으로, 지난 10월 11일부터 7주에 걸쳐 진행됐다.

 

강부관 성내지구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과정은 주민주도의 도시재생을 실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뜻 깊은 교육이었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성내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실현을 위해 주민 모두가 한마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상준 성내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주민이 도시재생에 참여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통해 주민들과 호흡하는 도시재생사업을 만들겠다”며, “주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