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길수 지부장은 “어려운 시기에 기부에 동참해 나눔의 정을 베풀어 준 대한한돈협회 고성지부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하다”며 “기부자들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발달장애인 가족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기부받은 한돈 가공육은 (사)경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고성군지부를 통해 관내 지적발달장애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고성지부는 한돈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한돈에 관한 지식과 기술을 향상해 생산자의 복리 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한돈 산업 발전에 힘쓰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돼지고기를 기부하고 장학사업을 통해 사회 공헌 활동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