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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군수, 공약사업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 강조
오늘(18일) 70개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고회 열어 점검
5대 핵심가치 실현 위해 임기 내 4,580여 억원 투자
국비 확보 관건, 정치권과 경남도 협력 예산 확보 주력
2022년 11월 18일 (금) 10:43:00 류정열 기자 gofnews@naver.com
   
▲ 동해면 무인기 종합타운 구역
이상근 군수가 오늘(18일), 민선 8기 공약사업 실천계획의 추진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보고회를 연다.
이기봉 부군수와 3국 국장을 비롯해 공약 관련 부서 21곳의 부서장이 모여 지난 8월 확정한 10개 분야 70개 공약사업 실천계획의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사업 진행에 어려움이 있다면 그 해결책을 함께 모색해 공약 실천에 속도를 붙이고자 마련한 것이다.
민선 8기 고성군은 5대 핵심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공약을 세우고, 총사업비 임기 내 4,579억 5백만 원, 기투자 204억 2백만 원, 임기 후 18억 원을 투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5대 핵심 가치:생동하는 지역경제, 경쟁력 있는 농·산·어촌,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고성, 모두가 행복한 고성, 공정과 신뢰, 소통과 협치
재원별로는 국비 917억 9,900만 원(20%), 도비 351억 4,700만 원(7.7%), 군비 2,467억 8,600만 원(53.9%), 기타 841억 7,300만 원(18.4%)이다.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관건인 만큼 군은 정치권 및 도와 협력해 필요예산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내년도 당초예산에 우선적으로 필요한 예산을 편성해 차질 없는 공약 실천을 위한 한 발을 내딛었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군이 추진하는 공약 10개 분야는 ▲조선, 항공 첨단산업 유치, 전통시장 조성 확대 ▲기업하기 좋은 고성 ▲농·축·수산물 최고의 메카 지역 구축 ▲인구증가 및 일자리 중심 고성 ▲역사와 문화가 있는 고성 ▲해안 관광벨트 조성 ▲종합 스포츠 랜드마크 조성 ▲행복한 삶, 따뜻한 고성, 중단 없는 복지 행정 ▲깨끗한 환경 조성으로 찾아오는 교육 행정 타운 조성 ▲공정과 신뢰, 협치와 소통의 행정실현이다.
 
#항공, 무인항공기 시험장, 드론 훈련장 첨단산업 유치
KTX 고성역세권 개발, 무인항공기 시험장 및 드론 훈련장 확대, 해양플랜트 등 조선기자재 산업지원으로 임기 5년간 1,018억 1,700만 원을 투입한다.
조선해양·항공·첨단산업 관련 강소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기업 유치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투자유치보조금 확대 지원, 산업단지 적극 운영 등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잰걸음을 놀리고 있다.
특히 2007년 조선산업특구로 지정됐으나 14년간 진행이 없던 양촌용정지구를 SK에코플랜트(주)에서 인수하면서 미래 신재생에너지 주요 사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해상풍력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당일반산업단지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협력업체, 대화항공 등과 소통·협의해 항공 관련 강소기업이 고성에 정착하거나 이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고성군의 기존 기업에는 기숙사, 휴게시설 등 근로자의 생활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시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기업하기 좋은 고성
지난 9월 고성은 무인기 종합타운 투자 선도지구로 최종 지정됐다.
동해면 내곡리에 소재한 무인기 종합타운은 드론 전용 비행 시험장이 갖춰져 활주로와 연계한 다양한 무인기·유인기 개발사업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무인기 산업의 기반시설 강화로 항공·드론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다양한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도심항공교통(UAM) 버티포트 기반 구축사업(사업비 40억 원)으로 이·착륙장과 미래 드론 산업 인프라를 조성해 미래형 무인기 전문특화단지를 만들어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국가적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인구증가 및 일자리 중심 고성
고성은 인구 5만 유지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산 지원을 위한 ▲첫 만남 이용권 ▲출산장려금 ▲한방첩약 등과, 인구 유지를 위한 ▲다자녀세대 체험 놀이 이용권 ▲전입 축하금 등의 사업뿐만 아니라 우수 외국인에게 일정 기간 거주 특례를 부여하는 지역특화형 비자 제도를 시범사업으로 추진해 우수한 외국인의 고성군 거주 정착을 유도한다.
또, 지방소멸 대응 기금 221억 원을 확보해 도시가스 공급 확대, 갈대습지 힐링타운 조성, 스포츠빌리지 조성, 체류형 건강 휴양도시 조성 등 정주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과 아이를 낳고 부담 없이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6대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군은 지방소멸 대응 기금과 각종 정책으로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떠나지 않고, 떠났던 청년들이 되돌아와 정착할 수 있는 여건과 기반을 만들고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건강한 휴양도시 고성 건설
고성군은 천혜의 자연경관에 역사와 문화를 융합해 찾아오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휴양도시를 건설할 계획이다.
고성오광대, 고성농요 등 전통적인 문화예술을 유지하고 살리기 위해 공연비 지원, 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종합 스포츠 랜드마크 조성
고성은 온화한 기후로 스포츠 산업도시로 최적화된 곳이다. 전국 최고의 스포츠 메카로 발돋움하고자 173억 원을 투입해 사회인야구장, 동고성 체육시설 내 실내체육관과 파크골프장, 전지훈련 특화시설인 에어돔, 장애인 체육시설 등 체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생활체육 스포츠클럽 활동 지원, 둘레길 조성, 산악자전거 코스 개발에도 투자해 많은 사람이 다양한 스포츠를 관람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야구연맹에서 추진하는 KBO 고성군 야구센터 건립 공모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군은 군내 유소년 엘리트 선수 육성에도 사업비 46억 9,100만 원을 투입해 육상 외 9개 종목 295명의 선수를 지원하며 정성을 쏟고 있다.
이 외에도 복지행정, 공정과 신뢰, 협치와 소통의 행정실현을 위해군민과 머리를 맞대고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는 이상근 군수의 약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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