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을 실천한 주인공은 고성로타리클럽 회원인 최민준 씨, LS농기계 대표인 김종준 씨, 하이팜농장의 대표인 조재웅 씨이다.

 

최민준 씨는 백미 600kg, 김종준 씨가 백미 600kg, 조재웅 씨가 표고버섯 30박스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싶다며 기탁했다.

 

박문규 고성읍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하는 청년 영농인들의 선행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다”며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기탁된 농산물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성읍 소재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최민준, 김종준, 조재웅씨는 2020년부터 3년째 수확한 농산물을 이웃과 나누고 있으며, 고성로타리클럽 회원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