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 무량마을은 마을 유휴부지를 활용해 허브를 재배해 마을 경관을 개선하고 지역 상품을 개발하고자 허브 재배 방법과 허브를 활용한 제품을 만들어보는 교육을 했고, 회화면 자소마을은 건강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건강 프로그램을 했다.

 

또한, 하이면 덕명마을 외 2개 마을에서는 마을 발전 방향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을 미래설계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5개 마을 중 회화면 자소마을은 2023년 마을만들기사업 신규지구로 선정돼 2024년까지 2년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고성읍 무량마을 외 3개 마을은 내년 상반기 마을가꾸기 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박태수 농촌정책과장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주민 주도의 마을 발전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마을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