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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문학 제38호 출판기념 문학의 밤 개최
시와 시조, 수필, 소설 등 구슬같이 엮어
시 낭송, 문학강연 하며 가을 밤 만끽
2022년 11월 11일 (금) 11:01:04 류정열 기자 gofnews@naver.com
   
 
   
▲ 손수남 지부장

한국문인협회 고성군지부(지부장 손수남. 이하 고성문협))에서 ‘문학의 밤 및 고성문학 제38호 출판 기념회’를 열었다.

 
지난 7일 오후, 대웅뷔페에서 고성문협 회원들과 이상근 군수 최을석 의장을 비롯한 내·외빈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깊어가는 가을밤 주옥같은 글들이 소개됐다.
 
이날 행사는 고성문인들이 지난 1년 간 활동한 것을 엮어 고성문학 제38호를 발간해 소개했다. 책에는 시와 시조, 소설, 수필 등이 수록됐다. 또 수상특집. 기획특집 ‘길 위의 인문학’ 출향문인 초대작들을 구슬같이 엮었다.
 
이날 고성군연예협회 심영민 지부장의 색소폰 연주로 서막을 열었다. 이어 고성문협 강미혜 회원이 ‘사평역에서’라는 시 낭송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문인들의 행사여서인지 깊은 가을밤과 어울리는 시 낭송 이였다.
 
특히 고두현 시인은 ‘시인의 영감은 어디에서 오는가?’라는 주제로 문학강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손수남 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문학은 당대에서 끊임없이 소통하고자 하는 것이다”면서“우리는 소통이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과의 호응 속에서 그것이 긍정적인 변화로 실현되는 창작활동을 지향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고성문협이 더 많은 창작 활동을 하여 군민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 메마른 생활에 단비를 주는 작은 희망이 되기를 소망 한다”고 덧붙였다.
 
이상근 군수는 축사에서“나도 고성문협 회원이라 이 자리가 손님이 아닌 가족 가격으로 참석한 것이 더 기쁘다”말하고“앞으로도 좋은 인연을 지속하여 더 좋은 작품 활동을 하는 고성문협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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