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부터 30일까지 18일간 군은 관내 경로당, 마을회관,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 방문판매업체 등을 직접 방문해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과 홍보 내용은 △홍보관(일명 ‘떳다방’) 등에서 하는 허위·과대광고 행위 △부정 의료기 판매행위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영업자준수사항 △방문판매업소 방문판매법 및 금지행위 위반 여부 △허위·과대광고 피해 예방요령 홍보 △허위·과대광고 신고요령 안내 등이다.

 

고성군은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폐기 등 조치하며,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형사 고발도 병행할 예정이다.

 

유정옥 민원봉사과장은 “허위·과대광고로 피해를 받는 어르신이나 취약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점검과 홍보를 할 계획이다”며 “군민에게 보다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