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국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혼자 지내니 식사 해결이 제일 힘들다. 날이 갑자기 추워져서 몸이 으슬으슬했는데, 따뜻한 곰국과 밥을 먹으니 정말 든든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정임 회장은 “어르신들의 영양 보충과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함께 노력해주신 상리면 자원봉사회 회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상리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리면 자원봉사회는 3년째 지속중인 한우 사골 곰국 나눔 봉사뿐만 아니라 열악한 주거환경의 어려운 이웃에게 청소 봉사를 하는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