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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이 행복한 대중교통 정책 추진 건의
5분 자유발언 - 고성군의회 우정욱 의원
2022년 09월 30일 (금) 13:29:30 고성미래신문 gofnews@naver.com
   
▲ 고성군의회 우정욱 의원

존경하는 고성군민 여러분!

 
최을석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상근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우정욱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우리군 대중교통과 관련하여 몇 가지 제안을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제가 속한 지역구의 경우 고성읍에 비해 대중교통이 많이 열악합니다.
 
그래서인지, 많은 주민들께서 대중교통과 관련된 불편함을 많이 호소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 중에서는, 거류면에 거주하면서 인근 회화면의 고성고등학교로 통학을 하는 학생들의 부모님들께서는 거류면에서 회화면으로 직접 가는 버스가 없어 매일 아침 자가용으로 고성읍까지 이동한 후 고성읍 터미널에서 회화면까지 군내버스로 통학을 하는 불편한 사례도 있었으며 
 
거동이 상대적으로 불편하신 대다수의 마을 어르신들께서도 마을 구석구석까지 버스가 다니지 않고, 배차간격 또한 길어 대중교통의 개선을 요구하는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물론, 집행기관에서는 이런 불편함을 보완하기 위해 행복택시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아직까지 많이 부족한 것 또한 사실입니다.
 
이에, 저는 계층별 맞춤형 교통편의 제공과 대중교통의 발전을 위한 측면에서 다음과 같이 집행기관에 건의를 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불편함이 없이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학기동안 등·하교 통학택시 운영을 건의합니다.
 
앞서 제가 말씀드린 거류면 거주 학생 이외에 통학에 불편함이 있는 학생들이 더 없는지 집행기관에서는 통학실태를 조사하고 교육청, 학교, 집행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대책방안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의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현재 많은 지자체에서 통학택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확대해 나가는 추세로 알고 있습니다.
 
이미 시행하고 있는 시·군 사례를 파악하여 신속하게 추진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두 번째, 비휠체어 중증장애인, 임산부 등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바우처 택시 도입을 건의합니다.
 
현재 경상남도의 경우, 작년 김해를 시작으로 올해 통영, 진주, 창원지역으로까지 바우처 택시 운행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우리군도 지금부터라도 차근차근 준비를 하여 내년부터 시행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대중교통시스템의 획기적인 개선을 위한 대중교통 공영제 도입을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중교통은 주민의 발이자 이동권을 확보하는 공공재라는 인식을 갖고 오롯이 주민편의를 위한 측면에서 노선운영 계획을 행정이 직접 설계·관리하고 적자 유무를 떠나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직접 행정이 책임지는 공영제 도입이 시급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특히, 대중버스 공영제는 우리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고성시장은 물론 지역의 주요 상권들이 대중교통을 통해 편리하고 쉽게 접근되어야만 상권 또한 자연스럽게 발달되고 이는 곧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대중교통 문제에 대한 해결은 단순히 이동수단의 편의 제공을 넘어 우리 고성군이 해결해야 할 복지, 문화, 탄소배출 억제라는 환경문제와 지역경제 활성화까지도 영향을 미치는 아주 중대하면서 시급한 정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앞서 제안드린 학생, 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 대한 빈틈없는 맞춤형 교통편의 제공을 통해 모든 군민들이 행복해 하고 고성군의 발전과 지역경제 회생 등 고성의 미래비전의 틀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대중교통에 대한 획기적인 개선을 위한 집행기관의 적극적인 노력을 다시한번 당부드리며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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