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고성축산농협은 조합원자녀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대학생 16명, 고등학생 2명에게 대학생 100만원, 고등학생 50만원씩 1,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성재 조합장은 “조합원의 교육비 부담경감과 농촌 청소년의 애향심을 고취를 도모하고자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을 통해 미래주역인 우리 학생들이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간직하며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고성축산농협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햇다.

 

한편, 고성축산농협은 농업인 조합원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매년 장학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모두 457명에게 총 3억 5,300여 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